안녕하세요 니르바나입니다. 지난번 '이명에 대해서'와 이어지는 글 입니다. '이명'을 치료 하다 보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중간 중간 소리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명' 치료가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그렇게 말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방어체계'에 대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입니다. 이해도가 낮다는 건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힘든 매커니즘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자체적인 '방어기제'가 있습니다. 간단히 예를 든다면 신경은 근육을 지배하지만 근육에 의해서 보호를 받게 됩니다. '담'이 걸린다는 것은 현재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더 해서 신경에 더 많은 무리가 가해지면 안되기 때문에 우리 몸이 스스로 근육을 수축을 시키면서 신경을 보호하기 위한 ..